2025년 2월 16일 일요일
수면 : 2시 ~ 10시 30분
이삿짐을 싸는데 거의 만 이틀이 걸렸다. 이건
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겨우 박스작업만으로도 살이 빠진다.
내가 헬스에서 1시간 반동안 열심히 달리고 무거운거 들었다놨다해도 나머지 시간을 앉아만 있을땐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찌고 잠도 깊게 자지 못했다.
그런데 겨우 이 정도 움직였다고 살이 빠지고 깊은 잠에 빠질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.
뭔가를 깨달았다.
이사짐센터 예약확정 → 저쪽에서도 확정을 해야한단다. 일단 기다려보자. 65만원. 포장하니 10만원 떨어졌다 → 저녁 11시 20분에 전화가 왔다. 시간을 7시로 변경하자고 하셔서 오케이함. 27일 아침 7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