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면 : 2시 ~ 10시

샤오펑은 어제 또 역대급으로 떨어지다가 다행히 -1.22%에서 멈췄다. 매일 이어져오던 양음양음에서 음음으로 마무리 되었다. 이런 젠장. 주말에 어떻게 대응할지 재검토해야한다.
최근 며칠 폭락으로 3천만원을 날렸다. 이번 달 수익은 모두 날아갔다.
아무것도 하지 않았다. 자다 일어나기를 반복했다. 왜 이렇게 열패감이 드는 것일까. 소중한 사랑을 그렇게 많이 받고 자랐는데 어른이 된후, 나의 태도가, 반대로 작용한 것은 아닌지, 계속 돌이키게 된다. 설마 주식이 떨어져서 인걸까. 그것은 아닌 것 같다.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나. 내 주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. 아마 그 모습들을 보고 깨달은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. 유튜브가 좋은 자극이 될때가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