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11월 28일 금요일
수면 : 새벽 3시 ~ 1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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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
- 클레르 옵스퀴르33 플레이 –> 끝내포기
- 소울게임이다. 일단 여기서 맞지 않다
- 내 모니터 사이즈에 안맞는다. 머리가 잘리고 ui가 모두 잘려나와서 기술을 볼수가 없다.
- 전략이라는게 있을수 없다. 발더스 게이트3와 완전히 다르다.
- 스토리와 전투가 완전히 끊어진다. 게임플레이가 뜬금없다. 옛날 일본 trpg게임 방식이다.
- 필드에 깔린 똑같은 몹들을 계속 사냥해야하는데 매번 신경써서 타이밍 맞춰 패링을 하고 피해야한다.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이밍 게임이다. 이게 어떻게 goat 예약이라는 건지 이해할수가 없다. 그냥 타이밍 게임이다.
- 심지어 길찾기해야한다. 탐험이 재밌지도 않고(이쁜긴하다) 필드가 크지도 않고 자유도가 없어서 꽉막힌 던전구조인데 여기에 길찾기까지 필요하다. 길안내는 전혀 없다. 레데리2나 젤다처럼 길찾는것 자체가 재미를 주는 구조가 아니다.
- 선형구조기 때문이다.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반복적이고 뻔한 타이밍 게임을 계속 해야한다.
- 확실히 이야기가 주는 호기심이 강하다. 궁금한 이야기이다. 하지만 그것을 위해 아무리 봐도 착해보이는 특이하게 생긴 생명체를 공격하고 죽여야한다는게 공감되지 않는다. 나는 싸우고 싶지도 않았다. 대체 저들을 왜 죽여야 하는가. 차라리 인간으로 형상화 시켰다면 마음편히 죽였을 것이다;
- 지루할세가 없다고 하던데 나는 지루했다. 이야기와 분위기, 음악만으로 재미없는 게임플레이를 견뎌낼수가 없었다.
- 게임속 탐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나에게 건물은 있으나 겉모습뿐이고 문은 있으나 들어갈수 없는 prop들은 차라리 고통이었다.
- 그래서 포기한다. 앞으로도 이런 장르의 게임을 하지 않을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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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소울 게임이 낫다. 계속 역동적이거나 계속 정적인게 나에게 맞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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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(이제 메리츠가 기본이다)
- 메리츠에 아직 알파벳, ttwo주식이 안들어왔다
- 40분 기다려 통화해보니 다음주 월요일에 들어온단다. 주말까지 날아간다는게 아쉽다.
- 단지 잠시 안보이는것 뿐인데 마치 3억 7천만원을 잃은것같은 상실감을 느낀다.
- 내 재산이 5천만원으로 쪼그라든 기분
- 환전 $1,000 –> 1,471,200원(1471.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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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름
- 코레일 기차관광 잔액 납부 –> 완료
- 2,835,000원